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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부광역소각시설 태풍피해 복구완료

서귀포시는 지난 제8호 태풍바비’, 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광역소각시설(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8, 9, 10호 태풍의 연이은 내습으로 소각시설의 외벽판넬(90개소, 290m2)과 지붕판넬(40개소, 146m2)파손되어 피해(피해액 5천만원)를 입었으나, 인명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액의 경우 재해복구 공제회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앞서 제8호 태풍이 지나간 후 사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했다. 또한 피해현장의 잔해를 빠르게 정리하고 시설물 외벽 등 응급복구를 통해 연이은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특히, 시에서는 강풍 피해 대비 시설물 점검, 날림 예상 소형물 결박 및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철저히 하며, 담당 팀별 정위치에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철저한 사전대비에 힘썼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재난 시 복구는 신속·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시설물에 대한 피해현황 파악과 빠른 대비체제를 통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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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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