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지난 9일 오후 산지천문화예술마당에서 8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0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문화존 최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댄스, 난타, 오카리나, 모둠북, 밴드, 음악줄넘기 등 체험마당을 비롯해 패션스타일리스트-직업체험, 발마사지를 통한 봉사활동, 컬러리더십을 통한 자신의 진로유형 찾기 등이 운영됐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기와 소질을 개발·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