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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 일본 메이지로대학과 복수학위 체결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1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일본 메이지로대학교(학장 사또 고키)와 복수학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복수학위학생의 파견·수용 인원에 대해 매해 협의를 거쳐 복수학위학생을 대등하게 수용하게 된다.


복수학위학생은 수용 대학에서 2년, 파견대학에서 2년 이상, 모두 4년 이상 재학함을 원칙으로 한다.


단, 수용 대학은 해당 복수학위학생의 학점취득상황이나 수학 의욕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제주대와 일본 메이지로 대학은 지난 2009년 12월 학술교류협정 및 학생교류양해각서(학생교류인원 3명/연)를 체결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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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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