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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관표-남광우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연이어 등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교수진이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내분비대사내과 고관표 교수와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


고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 등재됐고, 남 교수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 2011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고 교수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베타세포부전 연구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타세포 실험연구 뿐만 아니라 당뇨병약제와 제주바나듐수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제2형 당뇨병의 특징 및 병태생리에 대한 임상연구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남 교수는 정형외과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 종양, 줄기세포 등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실적을 인정 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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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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