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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선정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세계 휴대폰 및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대표와 나란히 미래경영 리더로 선정됐다.


30일 제주한라병원에 다르면, 김성수 병원장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인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7월 19일부터 '대한민국 경제리더'를 공모,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 접수를 진행해 13개 부문 수상자 33명을 선정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의료수준이 열악했던 섬 제주도를 전국 유수의 병원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과 글로벌 경쟁 체제를 겨냥한 공격적인 미래경영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실중격결손(막양부)의 비수술적 폐쇄술을 성공시켰으며, 올해는 제주에서 첫 골수이식 성공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산업(HT)을 선도하면서 중국와 러시아 등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성수 병원장은 "경제리더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의료환경을 제시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도민들을 우선 챙기겠다. 도민들이 육지부를 가지 않더라도 제주에서 완벽하게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 미래경영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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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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