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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010 장애인복지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강

2010 제주특별자치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인 ‘장애인복지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지난 18일 서귀포시청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청 대강당을 비롯한 서귀포노인복지회관에서 6회기에 걸쳐 총 13강좌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와 함께 떠나는 장애인복지 투어’ 7강좌, ‘위풍당당 나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6강 등이다.


장애인 인권과 여성장애인, 장애인복지, 사회통합, 장애인 문화예술, 지역장애인복지계획, 마인드 콘트롤, 이미지 메이킹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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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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