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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재윤 의원, 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5일 오전 11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은 제주도내 4만9000여대가 무료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른 지역보다 1년 이상 먼저 디지털TV로 전환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는 2011년 6월 29일 제주도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위한 것으로, 개소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컨버터·안테나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정부는 2012년 12월 31일 전국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제주도를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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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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