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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재윤 의원, 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5일 오전 11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은 제주도내 4만9000여대가 무료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른 지역보다 1년 이상 먼저 디지털TV로 전환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는 2011년 6월 29일 제주도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위한 것으로, 개소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컨버터·안테나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정부는 2012년 12월 31일 전국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제주도를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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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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