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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사)한국선급, 상호협약 체결

제주대 공과대학청정에너지실증연구센터/풍력대학대학원(센터소장 공학박사 허종철)과 사단법인 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단장 공학박사 김만응)은 지난 25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풍력발전을 위한 청정에너지 실증연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풍력발전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연구협력 추진하게 된다.


한국선급에서는 매해 풍력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 2명에게 약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60년에 설립된 한국선급은 세계적인 선박검사 인증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주요 해운국 54개국 정부로부터 검사권 위임받아 운영 중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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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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