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철 한국공항공사장은 4일 직원 격려차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하고,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추진, G20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대책 등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에 앞서 성 사장은 국내선 리모델링 공사 지역을 현장 순시하면서 공사로 인해 예상되는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직원과 대화 자리에서는 “2009년도 공기업경영평가 상위권 달성을 치하하면서 금년에도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제주국제공항을 안전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