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 및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8월까지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기간 이들 기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렌터카 사망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오는 9월까지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제주공항 등 렌터카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사고 예방책자를 1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책자는 도내 32개 안전운행 위험지점의 도로실태, 안전 저해요인, 안전운행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초행 렌터카 운전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