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등학교(교장 김상희)는 지난 24~25일까지 ‘다산의 향기와 조정래의 문학적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2010학년도 남도 독서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기행에는 독서부, 도서부, 토론대회 입상자 중 희망학생 15명이 참여해 다산 정약용의 ‘다산초당’,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조정래의 태백산맥문학관 등을 찾았다.
이밖에 백련사와 낙안읍성 민속마을, 우항리 공룡박물관, 장보고기념관 등을 둘러보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