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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라일보, 신임 편집국장 오태현 부국장 임명

한라일보는 오는 7월1일자로 신임 편집국장에 오태현 취재총괄 부국장(47)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편집국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남주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4월 한라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제2사회부장, 정경부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오 국장은 “제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 중심의 읽히는 신문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자들이 일할 맛 나는 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태현 편집국장의 임기는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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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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