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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기고, 한국공학한림원 CEO 특강 실시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지난 21일 학내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특강은 허염 (주)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이공계의 미래’란 주제를 강연을 전개했다.


허염 대표이사는 산업 발전의 역사와 공학의 발전과정, 컴퓨터·반도체의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의 방향과 공학자가 갖춰야할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 허 대표이사는 학교 학생들을 위해 관련 도서 44권을 기증했다.


허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과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반도체 관련 부분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2개의 신기술을 개발한 공으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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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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