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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상호협력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대성)은 30일 오후 1시 20분 제주대 총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대학생들의 통일의식함양을 위한 사업 및 연구, 지역주민의 통일의식함양 및 통일정책을 위한 사업 및 연구, 지역주민의 통일 및 지역발전에 대한 여론수렴 및 정책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을 비롯해 원·처·국장 및 평화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에서는 김대성 제주부의장, 고영두 제주지역회의 간사, 김창홍 서귀포시협의회장, 박성현 제주청년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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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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