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이지훈 씨, 울트라마라톤 도민 최초 4년 연속 완주

제주도청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이지훈 씨가 잠을 자지 않고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200㎞ 대회에서 제주도민 최초 4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이 씨는 3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IAU 2010 아시아 울트라마라톤선수권대회 겸 제9회 울트라마라톤 선수권대회에서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개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씨는 대회 종목 중 가장 힘든 200㎞ 대회(탑동 출발→서회선→ 동회선→탑동도착)에 출전해 지난 2007년 이후 ‘4년 연속 완주’ 기록을 달성했다.


2007년에서부터 이 씨는 뉴제주운동과 특별자치 2단계 제도 개선, 2008년에는 신경제혁명 완수와 관광객 친절맞이 및 영천동 사랑, 2009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는 등 도정 홍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완공과 청년실업 일자리 해소, 관광객 700만 달성 노력의 소형홍보물 피켓홍보를 내걸었다.


이 씨는 “맡은바 본연의 업무에 다소나마 소홀함이 내비쳐 지지는 않을까 하는 반성을 항상 하면서 겸손함과 감사한 맘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도민을 위해 주위 시선에 변함없는 지속적 대·내외 도정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