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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산업정보대학 고정순, 고정언 교수 정년퇴임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 식품영양과 고정순 교수와 부동산법무과 고정언 교수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강단에서 물러난다.


24일 산업정보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본 대학 총장실에서 식품영양과 고정순 교수와 부동산법무과 고정언 교수에 정부 훈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고정순 교수는 1967년 표선농업고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헌신한 이래 1973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43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제주산업정보대학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세심재 갤러리 관장’, ‘사단법인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한국식문화예술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향토음식부문 금상과 농림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군 강정민씨와 2남1녀.


 

고정언 교수는 1973년 제주여자중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1981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37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산업정보대 취업학술과장과 교무과장, 보육교사교육원장, 학사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지역개발론’, ‘제주관광개발론’ 외 다수가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관광학회 평생회원’, ‘한국문화관광학회 회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원’, ‘재단법인 탐라문화아카데미 원장’등으로 활동 중이다.


상벌로는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인자 여사와 3녀.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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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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