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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지방조달청, 예향원에 위문금 전달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한덕수)은 설날을 맞아 지난 8일 한림읍 월림리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양육 시설인 예향원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로·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 청장은 이날 “오늘 만난 아이들 모두 환한 표정에 구김살 하나 없다”며 “우리주변의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해부터 도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체 모금운동을 전개해 후원 대상 아동(13세, 男)에게 매달 일정금액 후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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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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