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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아시아뉴스통신 제주취재본부장에 장성인씨

국내 민영 통신 아시아뉴스통신 제주취재본부(대표이사 정인호)가 2일 취재본부장에 장성인 전 제주MBC 보도국장을 임명했다.


장 본부장은 제주일고와 서강대 문학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8년 제주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한 후 취재부장과 보도국장, 총무국장, 심위의원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05년 12월 퇴직했다.


방송기자 재임 기간 제주도기자협회 회장과 제주MBC 노조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장 본부장은 “방송을 떠나 통신 기자로 변신하는데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그동안 쌓은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제주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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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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