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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표선면, 감귤원 1/2 간벌 총력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5일 오후3시 표선면장실에서 관내 농감협 및 농촌지도자표선면회, 간벌작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귤원 1/2간벌사업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표선면은 기관 및 단체 소속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감귤원 간벌 참여로 전년도와 같이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을 재정립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간벌목표를 조기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2월2일에는 송충웅 농가에서 감귤원 간벌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품질향상을 통한 감귤 제값 받기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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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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