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0.6℃
  • 구름조금서울 6.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1.5℃
  • 구름조금강화 5.0℃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동정

성산읍 수산2리, 자연생태우수마을 선정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가 환경부가 지정한 2010~2012년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수산2리는 지난해 7월 신청서를 제출한 후 제주도 예비심사와 환경부 본 심사를 거쳐 자연생태 우수마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마을에는 풍력발전기 6기가 가동 중이며 올해 3기를 추가로 시설하는 등 녹색저탄소 성장의 모범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또 곶자왈이 넓게 분포하면서 보존유지가 잘 되고 있고, 수산굴을 비롯한 7개 용암동굴 등이 위치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