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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라파즈한라시멘트(주)제주공장 무재해 7배 달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은 22일 라파즈한라시멘트(주)제주공장(대표  미셀푸셔코스)에서 사업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7배 달성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사업장은 2001년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2820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7배 목표를 달성했다.


제주지도원장은 무재해 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향후에도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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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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