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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재윤 의원, 지중해연안 3국 방문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튀니지에서 벤알리 튀니지 대통령 및 가누치 총리를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중해연안 국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형오 국회의장 등 국가대표단과 함께했다.


대표단은 17일 엘 파시 모로코총리, 18일 튀니지 의회의 메바자 하원의장, 칼렐 상원의장 및 모르잔 외교부장관을 연이어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공식 방문하는 3국과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세계적인 관광지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 국가와 관광산업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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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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