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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부찬 교수, 대한국제법학회 회장 취임

제주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김부찬(55) 교수가 최근 서울대 근대 법학 100주년 기년관에서 열린 대한국제법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1년 임기의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국제법학회는 지난 1953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등록학회로, 국제법 관련 연구와 교육에 종사하는 학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 600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제주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외교통상부 국제법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회 위원, 국회입법지원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등재 됐으며, ‘대한국제법학회학술상(2004년)’과 국제인명센터(IBC)의 ‘2006년 국제교육자상(International Educator of Year 2006)'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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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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