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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대한항공 제주본부장에 강경부 상무 발령

대한항공 제주본부장에 강경부 상무(55, 사진)가 발령됐다.

 

대한항공은 11일자로 대한항공 제주본부장 겸 제주지점장으로 제주 출신의 강경부 상부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강 본부장은 제주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중앙교육원 영업운송교육팀장, 정석대학 교육지원팀장, 노사협력실 노무계획팀장, 노사협력실장을 거쳐 한진인터내셔널재팬 대표이사등을 역임했다.

강 본부장은 "제주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에 중점을 두면서 제주도민의 항공 이용 편의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는 물론 대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본부장은가족은  부인 정미영씨 사이에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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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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