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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료인 알고보니 제주대병원 교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감염내과 신상엽교수가 제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주최 12월 베스트 상담의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의 위촉을 받아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오는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네이버의 공익사업인 의협․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로 활동해 왔다.


올해 5월 이후 지금까지 300여개의 전문가 답변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12월 베스트 상담의로 선정됐따.


신 교수의 베스트 상담의 선정은 12월말까지 네이버 커뮤니티와 블로그 홈페이지 우측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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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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