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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인사]제주도선관위 1월1일자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0년 1월 1일자로 제주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별정1급)에 김범식(56세) 국회사무처 의정지원단장을 승진·발령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중앙선관위 사무처(베를린자유대학교 파견) 전선일(53세) 이사관을 발령했다.


김도윤 현 상임위원은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황재덕 현 사무국장은 이사관으로 승진해 강원도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이동했다.


  <별정 1급(상임위원)>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김도윤 ⇒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 국회사무처 의정지원단장 김범식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사관>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국장 황재덕 ⇒ 강원도선관위 사무국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베를린자유대학교 파견) 전선일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국장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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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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