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정

제주지방법원, 한길정보통신학교 방문

 
김종백 제주지방법원장 및 소년부판사 등 법원관계자 24명이 28일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교육기관인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를 방문해 비행청소년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청취를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업무현황을 청취한 후 제과․제빵반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청소년인성계발교육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김종백 법원장은 "보호소년에 대한 인성교육, 상담조사 및 대안교육 등 비행예방 프로그램에 앞으로 비행청소년 선도와 교육에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길정보통신학교 박영주 교장은 "비행초기의 청소년에 대해 국가의 적절한 개입으로 비행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비행원인별 맞춤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법원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