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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제주교육박물관, 평생교육진흥 업무협약체결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과 이도2동(동장 강철수)이 지난 14일 평생교육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전통문화강좌, 향토문화기행, 시가 흐르는 작은음악회 등 지역주민 참여와 홍보협조, 제주교육박물관내 뮤지엄극장, 갤러리카페, 평생학습실등 문화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서예전, 요가, 노래교실등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장소 및 설비제공 협조등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삶의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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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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