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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 향토음식 관광전문점 선정패 수여

 
제주대 관광진흥서비스누리사업단(단장 강영순)과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채인숙)은 30일 오전 10시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주의 맛이 깃든 고품격 향토음식 관광전문점’을 선정해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사업단은 향토음식 관광전문점 인증 평가단을 구성하고 향토음식 제공 음식점에 대한 각종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해 향토음식 관광전문점 인증 대상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향토음식점은 대유랜드, 도라지식당, 산호전복, 어우늘, 영빈횟집, 오라성, 유리네식당, 제주마원, 제주본섬, 제주축협한우플라자, 진고개식당, 진미명가, 황금어장, 흑돈가, 흑돼지구이하영 등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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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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