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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신공항건설 관련기관 담당자 오찬간담회

강창일 의원은 21일 여의도 소재 모 식당에서 장종식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과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연명 항공교통연구실장(교통연구원소속), 이창운 국가교통물류전략실장(교통연구원소속), 고경실 도 문화관광교통국장, 양치석 도 교통항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공항 관련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제주신공항 관련 실무부서인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과 제주신공항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들에게 제주신공항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중, 김연명 항공교통연구실장은 신공항 연구용역의 실질적인 책임자이기도 하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제주지역 항공수요 예측 재검토와 시설용량 및 시설사용 극대화 방안, 신공항 개발 필요성 판단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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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도민·관광객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 구도심권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공·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및 치매환자 길 잃음 사고, 분실사고, 환자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중국인 가족 관광객(5명)이 2대의 택시로 나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자치경찰들은 번역 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과 대화하면서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가족들의 재회를 도왔다. 7월 17일에는 미얀마 국적의 크루즈 선원이 택시 관광 중 여권과 외화가 들어 있는 지갑을 차량에 놓고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습득한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은 중앙지구대와 자치경찰이 협조해 선박 측에 여권을 분실한 선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권과 한화 50여만원 상당의 외화를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했다. 7월 18일 제주공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벤치 옆에 쓰러져 있는 여성 관광객을 발견한 자치경찰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이던 관광객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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