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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제주전파관리소(소장 양동모)는 7일 제주지역 방송통신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 계획, 디지털TV 전환에 따른 제주지역 현황 및 향후계획, 디지털방송 음영지역에 설치되는 방송보조국 치국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내년부터 개방되는 한라산 돈내코 등산로에 대한 이동전화 음영지역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협의회는 2008년 하반기부터 매분기 개최되고 있으며, 방송통신관련 공공기관ㆍ방송사ㆍ기간통신사업자 대표 19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