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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밀수 행위 '꼼짝마라'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이 첨단장비를 갖춘 신형 고속감시정 '제주311호'를 새롭게 배치했다.

제주세관은 19일 오전 제주항 2부두에서 고성능 레이더와 위성합법장이, 선박위치추적장치 등 첨단장비를 탑재한 '제주311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 배치했다.

'제주311호'는 건조비가 15억원으로, 20톤급 규모에 선체 하부 재질은 특수강을, 상부 구조물은 초경량급인 알루미늄을 사용해 악천후에도 안전운항이 가능하며, 물분사로 추진하는 워터제트(Water-Jet) 추진기를 장착해 최대속력 약 30노트(시속 55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도록 제작돼 수심이 낮은 해역은 물론 어망이 많은 곳에서도 항해를 할 수 있어 효과적인 단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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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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