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10.2℃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와이드포토

북으로 가는 사랑의 '감귤과 당근'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과 당근이 오는 16일 북한으로 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사랑과 평화의 감귤·당근을 북한으로 보내기 위한 선적을 시작했다.

이날 제주항 4부두에서 출항식을 갖고 2~8번과 감귤 300톤과 당근 1000톤 등 총 1300톤에 대한 선적이 시작됐다.

감귤과 당근을 실은 선박은 선적을 마치는 대로 제주항을 출발 공해를 거쳐 남포항에 다다를 예정이다.

북한에 감귤·당근 보내기는 지난 1998년부터 매해 이뤄지고 있으며, 10년간 수송규모는 감귤 4만7828톤, 당근 1만7100톤 등 총 6만4928톤에 이른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