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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부찬 교수, 대한국제법학회장 선출

 
제주대학교 법학과 김부찬(54) 교수가 최근 서울 중구 정동 배재빌딩 역사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한국제법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국제법학회는 지난 1953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등록학회로, 국제법 관련 연구와 교육에 종사하는 학자와 전문가, 공무원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술단체다.

김 교수는 지난 2003년 대한국제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는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진등재지 ‘국제법학회논총’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국제법학회인 경우 차기 회장을 1년 전에 선출하는 체계로, 차기 김 회장의 임기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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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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