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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상의 청년부회 회장에 김대환 씨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8대 회장에 대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인 김대환 씨(49)가 선임됐다.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지난 29일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2008년 총회를 갖고 회장으로 김대환 씨, 감사로는 강규진 씨와 박기수 씨를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 제주대 대학원 건축학과 석사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현재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처장, 서귀포시 관광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다음은 제8대 회장 및 감사, 임원선출 명단
○회장 - 김대환 (주)대경엔지니어링
○부회장 - 양경택 청원화원 대표, 안성 (주)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 홍정대 한신종합상사 대표
○상임이사 - 오정욱 영어조합법인탐라바당 대표이사, 박경섭 (주)동부건재 대표이사, 임병현 (주)한진건업 대표이사
○총무이사 - 박권철 삼보산업(주) 대표이사
○재무이사 - 김우철 용우종합건설(주)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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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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