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서귀포시 '오석용', '임재연' 민원 신속처리 공무원

 
서귀포시청 오석용, 임재연씨가 서귀포시가 선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마일리지 최다점수를 획득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는데 도시건축과 오석용씨와 동홍동 임재연씨를 각각 본청과 읍면동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다 마일리지를 획득한 오석용씨는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신고 담당자이며, 임재연씨는 복지대상자보장신청 담당자로 각각 1,382점과 1,188점을 획득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 처리된 날짜만큼 마일리지를 가감 적용하는 것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서귀포시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공무원에게는 20만원, 우수공무원에게는 10만원, 장려 공무원에게는 5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한편, 본청 우수공무원은 종합민원실 양승철씨가, 장려공무원에는 해양수산과 김동현씨가 선정됐고, 읍면동 우수공무원에는 성산읍 현창홍씨가, 장려공무원에는 표선면 오영훈씨가 선정됐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