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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상의 양인석 부회장, 국가정보원장 표창 수상

 
제주상공회의소 양인석 부회장이 지역 산업보안 업무 및 산업보안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서울 국가정보원에서 개최된 산업보안업무 유공자 포상식에서 양인석 부회장이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견기업인 (주)세기산업 대표이사인 양인석 부회장은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산업보안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산업 관련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지역 산업계 보안의식 확산 및 산업기밀 보호 관리에 적극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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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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