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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예래동, 오감자원을 느낄 수 있는 생태캠핑장 조성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최근 하예포구와 진황등대를 연결하는 해안변 일원에 생태마을에 오감자원을 느낄수 있는 가족단위 체류형 생태 캠핑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캠핑장은 금년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하예포구와 진황등대를 잇는 해안변에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은 산책로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목재테크시설, 사각 정자, 음수대 등이며, 생태마을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오감 자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래동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연계하는 찾고싶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내년도에도 해안변 생태캠핑장 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하예포구와 용문덕, 환해장성, 논짓물, 갯각주상절리대를 연결하는 해안변 일원을 가족단위 체류형·체험형 테마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예래동의 해안변 생태캠핑장 조성사례, 용천수를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 공한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한 사례등 친환경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은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 출품하여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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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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