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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결사 반대!' 차량행진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이 29일 게릴라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100여명의 강정마을 주민들은 55대 차량에 나눠 타 강정마을에서 제주종합경기장까지 향했다.

이어 이들은 6개조 2개 팀으로 나눠 연북로와 일주도로를 거쳐 제주도청 앞을 지나는 게릴라 차량 시위를 벌였다.

도청 앞을 지난 이들은 하귀와 애월 등을 거쳐 강정마을을 다시 향했다.

양홍찬 대책위원장은 "정부와 도정이 민군복합형 제주해군기지를 논하고 있지만 실상 해군기지는 군사기지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정마을 주민들은 오는 8월7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해군기지건설의 부당성을 알리는 제주도보순례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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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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