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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김호천 기자 선임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김호천(40) 연합뉴스 제주본부 사진부 차장대우가 선임됐다.

제주도사진기자회는 지난 2일 저녁 임시총회를 열고 김호천 차장대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호천 회장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사진을 전달하는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주도 보도사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재현장에서의 땀 흘리는 사진기자들이 좋은 사진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93년 제민일보에서 처음 사진기자로 입문, 1995년부터 지금까지 연합뉴스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나리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 2월에는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가 주최하는 제44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단사진>부문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09년 12월31일까지이다.

한편, 전임 조성익 회장은 회사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회장직을 사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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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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