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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산물 유통시설·장비 지원 본격 시행

제주시는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직거래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 농산물 유통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대상자 1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선별·포장·보관 등 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산지 출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16,700만 원(보조금 7억 원, 자부담 46,7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확대 정책과 연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농산물 집하장 등 유통시설 신축 선별·포장 시스템 도입 노후 시설·장비 개보수 지게차 등 장비 지원으로, 농산물 유통 효율성과 품질 관리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는 선별·포장·물류 기능이 강화돼 출하 경쟁력이 높아지고, 소비지에서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협력망 구축과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산물 2,473·114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도 유통시설 현대화와 판로 확대를 병행해 농가소득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은 유통시설과 장비 현대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출하 환경을 조성해 유통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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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찾아가는 치안교실 운영,“저도 경찰이 되고싶어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엄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찾아가 직업체험과 범죄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테이저건·수갑·무전기 등 실제 경찰 장비의 용도를 눈앞에서 배우고, 범인 검거 상황을 재현한 시연을 직접 목격했다. 당초 드론 비행 시연도 예정됐지만 우천으로 비행은 취소됐다. 대신 순찰과 수색에 드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대체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렸다. 이어진‘인공지능(AI) 치안안전순찰대 차량’체험에서 첨단 장비를 직접 작동해보는 시범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순찰차 탑승과 장비 체험에 앞다퉈 참여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교육이 끝날 무렵 한 학생이 "저도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고 외쳤고, 교실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전하며 오는 10월 20일 책축제 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달라고 자치경찰단에 직접 요청했다. 이철우 생활안전과장은“체험 중심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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