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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치돌봄 이용자 1만 7000명 돌파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와 시너지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이용자가 17,000을 넘어서며, 도민 일상 속에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가사식사 지원 등 생활돌봄과 주거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정책이다.

 

 

이용자 수는 2023683명에서 20243,775, 20258,337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263월 기준 4,554명으로 전년 동(2,100) 대비 116.9% 증가했으며, 2023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이용자는 17,349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327일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와의 연계도 본격화된다.

 

 

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의 생활돌봄 서비스를 퇴원 환자 등에게 적극 연계해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운영해 도민이 한 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상담·신청할 수 있으며,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를 강화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순간, 도민이 익숙한 일상과 이웃 곁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주가치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와의 연계를 강화해 어느 상황에서도 도민의 삶이 단절되지 않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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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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