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93점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율,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제주교육청은 종합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도 2년 연속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주교육청 공약 중 주요 재정 투입 사업으로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오등동 내 초등학교 신설 △학력 진단 및 맞춤형 연계 교육 강화 △급식조리실 안전사고 예방 △읍면 지역 학교·학생 통학버스(교통비) 지원 등을 꼽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 이행 완료 분야 ‘SA’와 올해 종합평가 ‘SA’까지 달성한 것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각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등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