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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초6 학급 북클럽 ‘책친구 생각친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4월부터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9개교 89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북클럽 책친구 생각친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맞춤형 독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존 개인 중심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학급 단위 독서공동체를 구축해, ‘공유와 사회적 독서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책을 읽은 후 토론 독서일지 작성 질문과 생각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표현하는 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학급 단위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은 중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주도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학급에서는매일 10분의 기적 함께 책읽기’, ‘삶으로 이어주는 책읽기 프로그램등 학생 특성에 맞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토론·창작 활동과 학생 주도 독서모임을 병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서로 나누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사제동행 독서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평생 독서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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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폐기물 34톤 불법 투기 일당 검찰 송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대 농지에 사업장 폐기물을 무단으로 운반·적치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사실이 지난 2월 확인됨에 따라 자치경찰이 수사를 벌여 관련자를 특정했다. 수사 결과, 해당 폐기물은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소재 교육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관리 관계자 A씨와 시공업체 관계자 B씨는 2025년 11월부터 12월 초 사이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톤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법인도 관리·감독 소홀 등 업무 연관성이 인정돼 폐기물관리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자치경찰은 초기 수사 단계에서 폐기물 반출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현장에 쌓인 폐기물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역추적 수사와 폐목재,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특성을 일일이 비교하는 현장 조사를 통해 발생 지점을 특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를 입증했다. 자치경찰은 현장 채증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 증거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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