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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부시장, 하귀1리 상점가 상권 현장 파악

제주시는 민생 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함덕4구 골목형 상점가을 찾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은바 있다.


이어 1110()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상권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 조사에는 현원돈 부시장을 비롯해 이루미 시책 개발팀공직자들도 함께했다.

 

현장 조사는 가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골목 상권 상황에 맞게 변형한, 골목형상점가 BS&I 방식을 적용해 진행하였다.


조사자들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권 내 상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체감도, 애로 및 요청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세밀히 청취했다.


조사 결과는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제주시민생 경제 활성화 시책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원돈 부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상권으로,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권별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 부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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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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