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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싱잉볼 테라피 활동

제주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싱잉볼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참여 희망 경로당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1개소당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싱잉볼 테라피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1112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로당의 대표자가 제주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ratia2135@korea.kr) 또는 웹팩스(064-728-4069)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보건소는 싱잉볼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을 통해 경로당에 제공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싱잉볼 테라피 활동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싱잉볼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평안을 동시에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 전반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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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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