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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창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신진 미술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26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20251110일부터 11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회화분야(서양화, 동양화, 판화)이며, 서류심사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작가를 선발한다.

 

심사는 예술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입주기간 202622일부터 1127일까지 10개월간 창작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이 지원되며,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 결과물은 202610월 중 결과보고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https://seogwipo.go.kr)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jsle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창작스튜디오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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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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