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도의회-경기도의회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1024() 오후 2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아주대학교 이진수 교수가 경기도 사후 입법영향평가 조례의 평가지표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경기도 사후입법영향평가 제도 현황 평가지표 정체 원인 분석 평가 지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발제는 국회입법조사처 김준 박사가 법률 입법 영향분석 기준을 주제로 사전입법영향분석의 분석항목 사후입법영향분석의 분석항목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경기도의회 김홍 입법조사관이 경기도의회 사후 입법영향평가 현황과 과제, 국회입법 조사처 이동영 입법조사관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 기준 사례를 주제로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입법평가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마지막 종합 토론은 경북대학교 이상미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준 박사, 김홍 입법조사관, 이동영 입법조사관, 이진수 박사, 차현숙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지방의회가 제정하는 자치법규의 수와 영향력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제정된 법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분석도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을 강화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실전처럼 훈련” 제주소방, 주력소방차 조작능력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서귀포·동부·서부소방서 등 도내 모든 관서를 순회하며 ‘2025년 주력소방자동차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펌프차, 화학차, 사다리차, 굴절차 등 4종의 주력소방자동차를 대상으로 기본 조작 능력과 장비 운용 숙련도를 점검하는 실전형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사다리차·굴절차 부문에서는 고층 인명구조 절차와 고공 안전조작 기술을 점검했으며, 펌프차·화학차 부문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수원 확보, 방수압 유지 등 재난 현장 대응의 핵심 기능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산불 대응 전문 교육도 병행됐다. 최근 증가하는 산불 및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산악지형 진입로 확보, 장비 배치 요령, 장시간 방수 운용법, 산불 진화용 호스릴 장비 조작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운용자별 보완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대원은 현장 교관으로 지정해 숙련된 기술을 타 소방서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주력소방자동차는 재난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장비보다 이를 다루는 대원의 숙련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