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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신풍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마무리 나서

서귀포시는 성산읍 신풍리에 2022년부터 20억 원을 투입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것으로 2025년 마무리 예정으로, 지역 맞춤형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목표로 하여 마을 내 자원의 특징을 살려 지역의 개발을 도모했다.


또한, 신풍리의 핵심자원과 테마를 바탕으로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공모 선정된 성산읍 고성리, 신산리, 삼달2, 수산2, 수산15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및 행정절차 이행, 추진상황 점검 등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읍 신풍리 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신풍리만의 특색있는 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유지 및 지역특화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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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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