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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내 산림복지전문가 대상 역량강화교육

서귀포시 산림교육센터는 도내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바디커넥션 오는 111()부터 2()까지 이틀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보조강사)의 지도 아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바디커넥션은 태내기부터 생후 14개월까지의 신경학적 움직임 발달 과정에 기반한 전신 연결 패턴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뇌의 발달을 체계화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통합적 접근법이다.


교육 참가자는 몸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움직임을 의식하고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며, 이는 풍성하고 효과적인 인간관계 형성과 보다 풍요로운 삶의 실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및 체험료)이며, 주차료는 유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rga6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숲의 가치와 역할을 재인식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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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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